손흥민 토트넘 후반 4골 역전패

손흥민이 토트넘 전반 2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에 4골을 허용하여 역전패를 하게 됐습니다. 이번 경기에 손흥민은 마스크를 벗고 풀타임 경기에 임했습니다. 

출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한국시간 20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경기는 열렸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멘체스터 시티에 2대 4로 패하였습니다.

 

토트넘은 직전경기를 16일에 하였는데 아스널과의 0대 2로 패하였기에 2연패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스널전과 이번 경기에 모두 보호 마스크를 벗고 임하였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하였습니다. 

 

전반전 36분경 벤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슈팅한 것이 손흥민의 유일한 골이었습니다. 이 슛에 이어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고 전반 후반부로 가면서 토트넘 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갔습니다. 

 

 

 

3분 후에 전반 추가시간이 주어지고 에메르송 로얄의 추가 헤딩 골도 획득했습니다. 

 

그러나 맨시티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흐름을 가져가게됩니다. 후반 6분경 훌리안 알바레스가 오른발 슛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그 후 리야드 마흐레즈가 18분, 45분 결승골과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맨시티의 격렬한 추격끝에 기세를 이어 맨시티는 역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유효슈팅은 1골로 아쉬운 결과를 보게 됐습니다. 

 

토트넘은 5위 자리를 지켰고 6위는 풀럼, 2위 맨시티로 선두 아스널과 격차를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