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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이야기

배우 윤정희 별세 투병끝에 향년 79세

by 어니스트1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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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윤정희가 투병끝에 향년 79세로 별세하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거주중인 프랑스 파리에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윤정희-영화-시-시사회-환하게-웃는-모습

그녀의 남편이자 유명 피아니스트인 백건우씨는 한 방송에서 아내의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을 알렸습니다. 

 

영화배우 윤정희는 1944년 7월 30일 부산에서 출생하였고 조선대 영문학과 재학 중에 1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인배우 오디션에 합격했습니다.

 

윤정희는 17년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을 때에도 그녀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에서 열연을 하였고 극중 미자라는 이름은 본인의 본명 손미자 이기도 합니다. 

 

 

 

윤정희는 작품<시> 후에는 병세가 악화되어 더많은 작품을 남기지는 못하였으나 고인의 작품은 매우 많습니다. 신궁, 위기의 여자, 사랑의 조건 등 300여 작품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 여러번 여우주연상과 인기여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뭄바이 영화제 심사위원, 디나르 영화제 심사위원, 몬트리올 영화제 심사위원 등을 다수의 심사위원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2010년 알츠하이머 증세가 나타났고 17년에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생애 모든 시간은 영화에 참여한 그녀는 항상 공부하고 배우 활동을 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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